친모의 강요로 강난희는 강원기의 약혼자인 무정우와 결혼해야 한다. 그는 장애인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결혼식장에서 무정우는 여주인공을 보고 자신이 무정우의 사촌이라고 말하며 못생겼다고 즉시 싫어했다. 몇 가지 일을 겪은 후 양측의 감정은 서서히 따뜻해졌고, 남자는 항상 여주인공을 응석받이로 키웠다. 도중에 여주인공은 약에 취해 KTV로 끌려갔고, 무정우가 그녀를 구출했다. 그러자 여주인공의 외모가 급격히 바뀌었고, 그녀는 언니와 갱단의 속임수를 간파하고 회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다가 결국 납치당했다. 다행히 심각한 일은 없었고, 수술 후 두 사람은 공동으로 자신들만의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더 보기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