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지키는 용사(龍帥)가 적과 싸우다 죽고 행방불명되자 용사(龍帥)의 휘하 장수인 청봉은 어쩔 수 없이 용사(龍帥)와 똑같이 생긴 강소룡을 찾아 용사(龍帥)를 사칭하여 도적들이 국왕을 살해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 강소룡은 마지못해 그렇게 하지만 번번이 의심과 수모를 당하지만 다행히 마지막에는 청봉이 교묘하게 해결한다. 그러나 강소룡은 자신이 용사(龍帥)가 할 줄 아는 것을 저절로 터득하는 것 같아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국연 당일, 배후의 흑막인 운군양이 강소룡이 용사(龍帥)가 아니라는 증거를 찾았고, 강소룡이 변명할 수 없을 때 진짜 용사(龍帥)가 나타나 그 자리에서 도적을 처단하고 진실을 말하는데, 알고 보니 강소룡은 용사(龍帥)의 친동생이었다.더 보기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