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는 직장인 하청청은 뜻밖에도 강수환의 하경준 암살 시도에 휘말린다. 두 사람은 모두 강수환에게 살해당하지만, 아계의 도움으로 다시 태어나 마법 능력을 얻게 된다. 하청청의 능력은 바퀴벌레처럼 불사신인 몸과 평생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고, 손으로 비싼 물건을 만지면 폭발한다. 하경준은 훨씬 운이 좋게도 독심술 능력을 얻는다. 다시 태어난 후 교통사고로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고, 하경준은 독심술을 통해 하청청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알게 된다. 죄책감에 하청청을 옆에 두고 일을 시키며 하청청의 가난한 능력으로 인한 온갖 문제를 감싸안는다. 두 사람의 감정은 함께 지내는 동안 따뜻해지고, 하경준의 독심술과 하청청의 솔직하지 못함은 많은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강수환은 하청청이 자신의 복수 계획을 막고 있다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함정을 만들지만, 신의 시각을 가진 하경준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해결된다. 결국 하경준의 어머니가 그 해의 진실을 밝히고 강수환은 정신 이상을 일으킨다. 강수환이 일으킨 가장 큰 문제는 소가의 젊은 주인 서낙비이다. 서낙비의 두 번째 인격은 살인을 계획하고 하경준과 하청청을 끌어들이지만, 예상치 못하게 하청청의 능력에 의해 살해당한다. 서낙비의 첫 번째 인격은 하청청이 자신의 누나와 매우 닮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두 번째 인격도 태도를 바꾼다. 서낙비는 도처에서 하경준과 사랑 싸움을 벌이고 세 사람의 관계는 끊임없이 긴장된다. 두 번째 인격은 하청청을 독차지하고 싶어 끊임없이 음모를 꾸미지만, 하청청이 자신과 혈연관계가 없고 그녀의 마음속에는 자신이 하경준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뒤틀린 서낙비는 두 사람을 직접 제거하려고 계획한다. 결정적인 순간에 백언, 부인, 하경준의 어머니가 도착하고 오랫동안 봉인되었던 오해가 풀리고 모두가 서로를 알아보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더 보기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