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슬은 십 대 시절부터 근면하고 결단력 있는 젊은 여성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탐욕스러운 이모가 그녀가 출생 시 바뀌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그녀의 삶은 갑작스러운 전환을 맞이합니다. 이 폭로는 그녀의 여동생 최세린과의 관계를 긴장시키고, 최세린은 그녀를 차갑게 대하기 시작하여 깊은 감정적 상처를 남깁니다. 한편, 강지훈은 박로사의 꼼꼼한 오른팔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충성심으로 알려진 그는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임무를 완수합니다. 강지훈은 이미 박로사의 딸 이지안과 결혼할 예정입니다. 비록 그들 중 누구도 서로에게 감정이 없지만, 그들은 보장된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지안이 사고를 당해 수혈이 필요하게 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제서야 그녀가 진정한 박로사의 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 결과, 결혼 계획은 일시적으로 보류되었고, 박로사는 강지훈을 그녀의 진짜 자녀를 찾는 임무에 보냈습니다. 수색 중 강지훈은 김이슬을 만나 첫눈에 반해 그녀에게 집중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김이슬과 박로사 가족과의 관계에 대한 진실이라는 장애물이 많기 때문입니다.더 보기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