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딸 장한나는 가난한 남자에게 시집가기 위해 기꺼이 집을 떠나 온갖 고생을 한다. 하지만 악독한 시어머니 박씨 (박여사)를 만나 임신 기간 동안 의사의 권고를 무시하고 엉뚱한 민간요법으로 쥐탕을 끓여 먹여 장한나를 병원에 입원시킨다. 악독한 시어머니는 뉘우침도 없이 계속해서 자신의 민간요법을 고집하고 심지어 장한나가 임신한 동안 아들을 부추겨 바람을 피우게 한다. 분노로 인해 장한나는 조산으로 병원에 실려가고, 딸을 안타깝게 여긴 장한나의 어머니는 딸을 위해 적극적으로 권리를 되찾아 아이와 함께 집으로 데려온다. 그 후 장한나는 반격을 시작한다.더 보기접기